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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나의외사친' 윤후의 나홀로 미국행…순수함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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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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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윤후가 나홀로 미국행 길에 나섰다. 윤후는 미국에서 여자친구 해나와 함께 미국 학교 생활을 일주일간 하게 된다.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는 오연수, 이수근 아들, 윤후가 등장해 외국인 친구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사전 미팅을 위해 스태프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후요미'라는 별명을 가진 윤후였으나, 만 10살이 된 윤후는 부쩍 성장한 모습이었다.

윤후는 "키는 150cm다. 반에서 중간 정도된다"며 소개했다. 뒤이어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는 "그건 말할 수 없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윤후는 탑승 전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던 중 "내가 좋아하는 것은 스파게티다. 그런데 많이 먹지는 않을 것이다. 엄마가 적게 먹는 것이 예의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아빠가 함께 가지 않는다는 것도 오늘에서야 알았다. 걱정이 정말 많이 된다. 혼자서는 아직 못자기 때문"이라며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미국에 간 윤후는 미국 친구 해나를 만났다. 장장 11시간 동안 날아가 만난 해나였다. 이에 윤후는 벨을 누르기 전 심호흡을 하고 준비한 멘트를 하며 해나에게 다가섰다.

윤후는 "나의 친구가 되어주겠니"라며 수줍게 물었고, 해나는 "예스"라며 윤후를 반겼다.

해나의 부모님 역시 윤후를 격하게 환영했다. 홀로 해나의 집을 찾은 윤후를 대견스럽게 바라보고 가족들을 소개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예고편에서는 윤후가 앞으로 해나와 함께 미국 학교 생활을 하며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는 모습이 담겼다. 윤후는 '아빠 어디가' 때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이었으나 순수한 마음은 그대로라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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