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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이슈]"결혼합니다"‥오지은, 오늘(22일) 4살 연상 연인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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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본사 DB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배우 오지은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오지은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지은의 예비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재미교포로,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오지은의 결혼식은 전통혼례로 치러지며, 가족 및 친지 등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지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오지은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에서 단역으로 배우 활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MBC ‘이산’(2007~2008), KBS2 ‘미워도 다시 한 번’(2009), KBS1 ‘웃어라 동해야’(2010~2011), SBS ‘드라마의 제왕’(2012~2013), MBC ‘불어라 미풍아’(2016~2017)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지난달 15일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지극한 모성애를 가진 손여리 역으로 출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지은은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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