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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양평군, 독거어르신 70여명 대상 '행복밥상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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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20일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지역 독거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밥상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가마봉, 양평명품한우, 봉평막국수, 몽실식당, 양수콩나물국밥, 홍춘관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식당 6개소에서 실시됐으며, 각 식당마다 가장 좋은 차림상으로 어르신들을 정성껏 대접했다.

'행복밥상의 날'은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식사대접 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체크와 적십자봉사회 및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민간협력 단체에서 지원하는 참여자 인솔 및 문화체험 등이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 행복밥상의 날에 참여하고 있는 나눔식당은 봉평막국수, 홍춘관, 양평명품한우, 몽실식당, 전주관(양수콩나물국밥), 가마봉한우집, 계정횟집 등이 정성을 다 했다.

이어 고바우설렁탕, 개군암소마을, 녹수청산, 활거리식당, 제이앤백헐리웃카페, Mr.J 카페 갤러리, 양평하누만, 사랑방 등 총 15개소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에 매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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