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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막장 루머 숨기려 친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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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손호준과 장나라가 소문을 숨기기 위해 애썼다. KBS2 '고백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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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와 손호준이 이혼 사실을 숨기기 위해 친한 척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2 '고백부부'에서는 방송실에서 다투다가 싸움 내용이 전교에 알려지게 된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캠퍼스에는 한 부부의 막장 상황에 관한 소문이 퍼졌다. 남자는 여자를 임신시키고 버린데다 폭력까지 행사했다는 소문이었고 여자는 꽃뱀이라는 소문이었다. 마진주와 최반도는 학교 내에 떠도는 소문의 주인공이 자신들이라는 걸 알고 당황했다.

두 사람은 "공개된 거라고는 우리 목소리밖에 없어"라며 조심하자고 했다. 이를 숨기기 위해 딱딱한 말투로 대화하거나 애써 스킨십을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 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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