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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통사 3사 다음달 3일 출시 아이폰8 마케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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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아이폰X·아이폰8플러스·아이폰8[사진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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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8보다 추후에 출시되는 아이폰X(텐) 마케팅을 위해 아이폰8 마케팅에 더 힘쓸 것으로 예측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는 20일 오전부터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사전예약 일정을 공지했다.​

아이폰8 사전예약은 27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 있는 이동통신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에 출시된다.​

이통사들은 아이폰8 출시일에 맞춰 행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의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폰8 출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는 우선 출시되는 아이폰8 마케팅에 힘쓰며 이를 토대로 후속 출시되는 아이폰X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폰X는 아직 미국에서도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며 국내 출시일도 미정이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 때마다 예년보다 시장 반응이 식을 거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아이폰 시리즈는 꾸준히 잘 팔리고 있다"며 "이번엔 두 모델이 출시되는 만큼 수요 예측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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