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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씨] 주말 내륙 맑고 포근...해상 높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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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면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내륙과 달리 해상으로는 강한 바람과 거센 파도가 몰아치겠습니다.

일본으로 북상하는 태풍 '란'의 간접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현재 남해와 제주 해상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점차 그 밖의 해상으로도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상으로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으로 안개가 짙게 껴 있습니다.

일찍 외출하신다면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고 낮에는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24도, 청주 23도, 대구 22도, 창원 2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내륙은 맑은 날씨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오겠고요.

해안가에는 비와 함께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 낮 기온 20도 아래에 머무는 등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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