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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팬텀싱어2' 포르테 디 콰트로 깜짝 등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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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팬텀싱어2' 캡처


[헤럴드POP=김윤서 기자] 그들의 파이널리그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는 결승전으로 향하기 위한 최종 팀이 결성됐다. 팀은 각자 본인이 하고 싶은 사람 3인을 비밀투표로 적고, 심사위원 6인과의 1:6 면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해지는 것이었다. 팀은 총 세 팀으로 나뉘었다. A팀은 안세권, 김동현, 이충주, 조형균의 조합으로 에델 라인클랑 팀이 됐다. 이어 B팀은 김주택, 정필립, 박강현, 한태인으로 이뤄진 미라클라스 팀. 그리고 C팀은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로 이뤄진 포레스텔라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분들 중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그중 도전자들의 1차 예심 무대 영상도 있었다. 결승전에 오른 것이 우연이 아니었단 것을 증명하듯 최종 12인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과, 안세권, 이충주의 인연도 밝혀졌다. 이들은 모두 경희대학교 성악과로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특히 김동현과 안세권은 동기 사이로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안세권은 대부분의 도전자들이 같이 하고 싶은 사람 1위로 꼽았다. 도전자 모두가 안세권의 파워풀한 목소리에 매료됐던 것이다. 김주택은 "결승 무대에서 제 목소리를 힘있게 받춰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안세권과 같이 팀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서 팬텀싱어가 된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 도전자들의 연습실을 찾았다.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은 현재 도전자들에게 용기와 조언 등을 전하며 결승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리고 손태진과 고우림의 고음 대결도 펼쳐졌다.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옆에 있던 사람들도 당사자들도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결과는 손태진의 승으로 끝이 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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