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현장 (PG) |
목 부위를 수차례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옆 원룸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B씨는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A군은 흉기를 든 채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A군의 범행 동기 등을 추궁했다.
A군은 "방세 문제로 다투다가 화가 나 흉기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한국어 실력이 서툴러 사건 경위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다"며 "경위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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