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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인터뷰②]박시은 "부부 예능? 남편 진태현과 함께라면 뭐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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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시은이 남편 진태현과 함께 부부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소속사 사옥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진태현과 함께 부부 예능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박시은은 앞서 예능 '제주도 살아보기'에서 남편 진태현과 함께 리얼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저희는 이제 신혼이 지났지만 최근 '신혼일기' 시리즈도 정말 재밌게 봤다"면서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거면 뭐든 좋다. 제가 가지고 있지 않는 부분을 태현 씨가 가지고 있고, 태현 씨가 없는 부분을 제가 가지고 있어서 함께 있으면 더 재밌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나온 '제주도 살아보기'도 처음 함께해본 예능이었는데 정말 좋았다. 사실 촬영 전에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제작진들이 태현 씨의 새로운 재발견이라고 말해주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박시은은 "예능에는 저보다 태현 씨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재밌는 부분도 많은 사람이다. 같이 하면 뭐든 좋을 것 같다. 불러주신다면 정말 나가고 싶다"라며 예능 출연에 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2015년 7월 결혼에 골인,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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