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악재' 신정환X탁재훈 라이브로 펼친 치열한 폭로전(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Mnet 악마의 재능기부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신정환과 탁재훈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치열한 폭로전을 펼쳤다.

19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이 배우 임형준과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강에서 즉석 팬 미팅을 연 신정환은 직접 치킨을 준비하고 기다렸다. SNS로 팬 미팅을 연다고 알린 신정환에게 탁재훈은 "다 떠났지 정신차려"라고 비웃었다.

신정환은 드디어 첫 참가자를 만났다. 신정환은 팬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현수막까지 걸었다. '컨츄리꼬꼬' 팬클럽 회원이었던 팬에게 탁재훈은 "여기 왜 왔어. 어서 가"라고 농담을 던졌다.

세 명이 더 도착했다. 하지만 팬들은 신정환이 아닌 탁재훈의 곁에서 반갑게 인사했다. 탁재훈은 자신의 팬들을 위해 신정환의 치킨을 가져갔고 급기야 따로 자리를 마련했다. 그 시간까지 신정환의 팬은 딱 1명만이 왔을 뿐이었다.

드디어 신정환의 팬들이 도착했다. 한 남성팬은 어머니와 함께 도착했다. 남성팬은 "어머니가 신정환씨 영상만 수백번 볼 정도로 팬이다"라고 밝혀 신정환은 놀랐다.

"과거에 있었던 건 다 잊으시고 활기차게 활동 했으면 좋겠다"라는 팬의 말에 탁재훈은 "과거에 있었던 일은 정환이는 잊을지 몰라도 다른 분들은 잊지 못할거다"라고 깐죽댔다.

그날 저녁 배우 임형준이 신정환과 탁재훈을 찾았다. 임형준은 여기 왜 왔냐는 탁재훈의 말에 "논란의 중심에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었어"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임형준은 "이런거 촬영할 때 카메라가 더 많지 않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신정환 때문에 달랑 5대뿐이다"라고 말하며 "정환이가 공항 들어왔을 때 카메라가 훨씬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신정환도 "형, 김포공항이 마이클 잭슨 이후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렸대"라고 받아쳤다.

신정환은 탁재훈, 임형준과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두 사람에게 바라는 점에 팬들은 댓글로 대답을 올렸다. 탁재훈은 신정환을 응원하는 댓글에 "제가 인터넷에서 보던 댓글과 종류가 참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정환은 탁재훈의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에 "형 저번에 지방흡입 언제 했다고 했지"라고 끼어들었다. 신정환에게 띠동갑 아내 맞이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말에 탁재훈은 "무조건 어린 분 보고 결혼하면 된다"라고 대답했고 그 말에 신정환은 "형도 나이 차이 많이 났었잖아"라고 받아쳤다.
europa@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