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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빅데이터 분석 회사 조이코퍼레이션, 45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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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빅데이터 분석 회사 조이코퍼레이션은 일본 글로벌브레인, 코로프라 넥스트 등 국내외 벤처캐피털 4곳에서 4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앞서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에서 23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누적 투자 유치액은 68억원이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상거래(커머스) 업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분석해 고객 관리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 ‘워크인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고객 응대 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인사이트는 2014년 출시 이후 삼성전자, 휠라코리아, 이니스프리 등이 이용하고 있다. 채널은 지난해 출시 이후 야나두, 츄, 우먼스톡, 파파레서피, 셀잇 등 3000여개 회사가 이용 중이다.

최시원 조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조이코퍼레이션의 핵심인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관리, 마케팅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희 기자(kn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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