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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어저께TV] ‘당잠사’ 이종석♥수지, 현실서도 입맞춤...로맨스 급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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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과 수지의 로맨스가 급진전 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재찬(이종석 분)과 홍주(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몸싸움 끝에 강대희(강기영 분)를 제압한 재찬은 홍주에게 달려갔고 홍주는 재찬에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며 안도했다. 강대희는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사건이 해결되었지만 홍주는 자신 때문에 우탁(정해인 분)이 칼에 찔렸다고 생각하며 자책했다.

꿈에서 울고 있는 홍주를 본 재찬은 홍주가 있는 공원으로 찾아왔고 홍주는 재찬 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재찬은 홍주에게 자책은 짧게 하고 대신 오래오래 잊지는 말라는 말로 위로를 건넸다. 홍주는 재찬의 어깨에 기대어 위로를 받았다.

홍주는 재찬에게 더 이상 신세를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재찬은 “나한테는 신세져도 값지 말고 예외로 두면 안되냐. 이걸로 신세 다 갚은 걸로 칩시다”라며 키스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안전벨트로 인해 키스는 불발됐고 두 사람은 어색해졌다.

홍주는 그런 재찬에게 깜짝 입맞춤을 했고 서로 부끄러워했지만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달달해져갔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우탁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세 사람이 삼각관계로 얽히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처럼 홍주는 재찬에게 더욱 의지하게 됐고 재찬은 우탁을 신경 쓰며 은근한 질투심을 내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재찬과 홍주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 가운데 비밀을 가지고 있는 우탁이 이들 사이에서 어떠한 열할을 맡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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