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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美 2개주서 총격범 추격…3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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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총격 용의자 라디 프린스(37).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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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미 메릴랜드주와 델라웨어주에서 18일(현지시간) 잇달아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총격 용의자인 델라웨어주 윌밍턴 출신 37살의 라디 프린스를 추격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로버트 트레이시 윌밍턴 경찰청장은 "프린스는 위험한 인물이다. 그는 하루에 6명을 총으로 쐈다"며 이번 공격은 표적 공격이라고 밝혔다.

프린스는 이날 오전 메릴랜드주 에지우드에서 5명에 총격을 가해 3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또 다른 남자를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메릴랜드주 사상자들은 모두 '어드밴스트 그래니트 솔루션'이란 회사의 직원들이며, 델라웨어주 부상자는 중고차업체 직원이라고 밝혔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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