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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와이제이엠게임즈, VR게임 '오버턴'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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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VR(가상현실)게임 ‘오버턴’을 스팀(Steam) 플랫폼에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버턴은 ‘스매싱 더 배틀’로 스타개발자 반열에 오른 ‘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의 기대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퍼블리싱 및 해외 PR, 마케팅을 맡고 있으며 관계사 원이멀스가 멀티플레이 공동개발 등을 지원했다.

오버턴은 전작인 스매싱 더 배틀 세계관의 연장선에 있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볼륨, 신비로운 소녀 ‘마기’를 둘러싼 감성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기존 FPS(일인칭 슈팅게임) 장르에 스스로 플레이의 단서를 찾고 풀어나가는 퍼즐 요소가 가미됐다.

게임 내에서는 주먹이나 레이저건, 에너지소드, 수류탄 같은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전투가 가능하며 거대 로봇 같은 탈 것을 조종해 전투를 펼치거나 시간을 지연시키는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게임 내 팬아트 갤러리 콘텐츠도 마련됐다.

추후 멀티플레이어 전투나 팀 대전 등 실시간으로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대전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추가될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오버턴은 출시 후 한 시간 만에 스팀 VR차트 톱 셀러 부문 1위에 올랐다”며 “앞으로 멀티플레이 모드 외에도 바이브 포트, 오큘러스 스토어, PS VR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버턴은 스팀 플랫폼에서 국내 VR게임 중 최초로 ‘스팀VR 콜렉터블’에도 선정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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