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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늘 날씨] 흐린 가을… 강원영동·경상해안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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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가을 비가 내린 11일 오후 대전 목원대학교 캠퍼스 바닥에 떨어진 낙엽 사이로 물방울이 송골 송골 맺혀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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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18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경남동해안은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경상해안 모두 5mm 내외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5도 △강릉 12도 △제주 18도 △울릉·독도 12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강릉 15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5도 등이다.

자외선·오존 지수는 전 권역에서 오전·오후 '보통'이다. 미세먼지 농도도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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