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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엄마는연예인' 한혜연x예지원, 기진맥진 육아 "엄마는 위대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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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한혜연과 예지원에 육아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엄마는 연예인'에서는 육아에 도전하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배우 예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연은 하진이라는 남자 아이를 돌보기로 하고 집을 방문했다. 하진이는 아빠가 나가자 그때부터 울기 시작했다.

한혜연은 갖은 방법으로 달래다 결국 사온 장난감을 내밀었고, 하진은 언제 그랬냐는 듯 표정이 밝아졌다. 혜연은 반려견과 하진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에너지가 넘치는 하진은 놀이터에 도착하자 마자 지칠 줄 모르고 뛰어다녔다.

장난을 맞추던 혜연은 "엄마들 진짜 대단하다"고 기진맥진했다.

예지원은 삼남매를 돌보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지원은 아이들을 위해 소화 잘되는 닭죽을 끓였다. 아이들은 맛없다고 도망다녔고, 지원 역시 선물로 아이들을 포섭했다. 첫째는 선물이라는 말에 바로 "맛있다"며 그릇을 비웠다.

하지만 둘째는 끝까지 도망다녔고, 지원은 밥을 먹이느라 애를 먹였다. 식사 후 막내가 기저귀에 똥을 사는 바람에 지원은 생애 처음 똥 기저귀를 가는 상황에 처했다. 지원은 첫째에게 설명을 듣고 기저귀를 갈며 냄새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원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엄마들 대단하다"고 혜원과 같은 말을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엄마는 연예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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