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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래미안DMC루센티아, 특공 소진율 84%…18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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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특공 59㎡는 6가구 모집에 28명 몰려]

머니투데이

래미안 DMC 루센티아 모델하우스/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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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특별공급에서 84% 소진율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17일 래미안 DMC 루센티아 특별공급 접수 결과, 159가구 모집에 133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84%의 높은 소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59㎡의 경우, 6가구 모집에 28명이 지원, 경쟁률이 4.7대 1에 달했으며 84㎡ 5개 주택형도 각각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 중심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래미안 브랜드 등 상품성이 더해지며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며 "18일 1순위 청약 결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18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38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5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746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등의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엄성원 기자 airmast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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