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판매가 3.6% 늘면서 소매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허리케인 침수 피해에 따른 자동차 교체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허리케인 충격으로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주유 판매도 5.8% 증가했다.
그 밖에 건축자재, 식료, 전자상거래 부문도 모두 호조를 보였다.
앞서 소매판매는 지난 8월에는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예상 밖의 감소세를 기록한 바 있다.
소매 지출은 미국 경제활동의 약 70%를 차지한다.
미 소매업체 월마트의 모습 |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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