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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김경남, 진예솔과의 이별에 죽음 택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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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지혜 기자] '돌아온 복단지'의 김경남이 결국 목숨을 잃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박서진(송선미 분)과 은혜숙(이혜숙 분)에 복수하기 위해 힘을 합친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 신예원(진예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단지는 은혜숙과 박서진 앞에 나타나 "가족도 아닌데 20년 넘게 해외 도피자금 20억 달러를 관리해준 차명계좌 관리인 선우진은 누구냐. 내가 그 차명계좌 추적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은혜숙은 선우진이란 이름에 동요했다. 하지만 선우진이란 이름은 박서진도, 박재진(이형철 분)도 모르고 있었다. 은혜숙은 "모두 그들이 만들어낸 거짓 정보"라고 둘러댔다.

은혜숙과 박서진은 자신들의 약점을 쥐고 흔드는 복단지에게 압박을 느꼈다. 복단지와 신예원은 신회장(이주석 분)의 딸이 돼 회사 대표와 본부장이 돼 있었다. 은혜숙과 박서진은 "인수합병 취소해라. 이렇게 나오면 복단지 주신 사회이사 선임 무효로 처리할 거다"라고 협박했지만 복단지는 꿈쩍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박재영(김경남 분)이 사고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신예원과 결별한 슬픔에 술에 취한 채 차에 뛰어든 것. 박재영 사고 소식에 신예원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박재영 곁을 지키던 은혜숙은 "네가 내 아들 죽게 만들었다"며 오열했다.

하지만 박재영의 아버지 박태중(이정길 분)은 그런 가족들에게 "어디에서 신예원 탓으로 돌리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박태중의 배려로 신예원은 박재영의 곁을 지켰다.

은혜숙은 "신예원 때문에 내 아들이 죽게 생겼다"며 복단지 집에서 행패를 부렸다. 은혜숙이 복단지 가족에게 막말을 하는 걸 뒤에서 들은 박태중은 "여기서 다들 뭣들 하는 것이냐. 이집 가장 죽게 한 대가로 우리 아들이 사고를 당하게 된 거다. 아직도 모르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학봉(박인환 분)은 이를 듣고 "내 아들이 죽었는데. 사람 같지도 않은 당신 딸 대신 죽었다. 그런데 내 아들을 개죽음으로 만들었다. 내 자식 살려내면 당신 자식 살려내겠다"고 화를 냈다.

그러자 박태중은 박서진에 "너부터 무릎을 꿇라"고 말했고, 복단지 가족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내 아들이 의식이 없다. 서진이하고 저 사람의 죗값을 어떻게 해서든 제가 갚을 테니 재영이 처 어떻게든 재영이 옆에 있게 해달라. 우리 재영이 목숨 좀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박재영은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혜원은 망연자실했다. 은혜숙과 박서진도 오열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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