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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음란앱 유통 방지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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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구글코리아가 오픈마켓 ‘구글플레이’를 통한 유해 모바일 앱 유통을 방지하겠다고 나섰다.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는 “유해 앱이 유통되지 않도록 국내법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재 위원(자유한국당)은 “최근 구글 플레이에서 유통된 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한 여중생이 에이즈 감염됐다”며 “해당 앱은 성인인증 및 본인인증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접근이 자유로웠고 때문에 해당 남성도 찾아 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임 전무는 “해당 앱은 구글이 운영하는 게 아니라 구글의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채팅앱만 봐서는 겉으로는 음란물인지 불법 성매매를 위해 제작이 됐는지 알 방법이 없다”며 “대화 내용도 엿볼 수가 없어 규제 당국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확인이 되는 경우 구글은 바로 삭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글은 국내법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향후 관련 법이 어떻게 개정되든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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