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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WEGL 하스스톤’ 대회, 참가자 모집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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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WEGL 2017 하스스톤 코리아 vs 월드’의 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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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부터 이번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당초 마감일정인 12일보다 빠른 11일 오전 중 선착순 512명의 참가자 접수가 마감됐다.

참가자 중에는 유명 선수들과 개인방송 진행자도 포함됐다. 최근 개최된 ‘하스스톤 한국 메이저’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루’ 권호준을 비롯해 ‘마스카’ 이임혁, ‘핸섬가이’ 강일묵, ‘따효니’ 백상현 등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2015년 WCA 우승자 ‘던’ 장현재, ‘크라니쉬’ 백학준, ‘혼비’ 박준규, ‘플러리’ 조현수, ‘스틸로’ 조강현, ‘캐스터’ 박종철, ‘쥬팬더’ 박성영, ‘갓보기’ 김정현 등도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블리자드가 제작한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한국 대표 게이머와 해외 유명 선수들이 대결하는 컨셉트로 꾸며졌다. 이들 선수들의 대결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 행사장 내 WEGL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총 상금규모는 5300만 원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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