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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국 대미흑자 13% 늘어난 281억 달러···"미국 통상압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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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중국 광시 자치구 베이부완 항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9월 중국의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는 전년 동월 대비 13.0% 증가한 281억 달러(약 31조7250억원)를 기록했다고 해관총서(관세청)가 13일 발표했다.

해관총서는 이날 내놓은 9월 무역통계에서 대미흑자가 달러 기준으로 32억2000만 달러 늘어났다고 전했다.

중국의 대미흑자는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미중 간 통상마찰의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은 무역적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에 대해 자국 내 고용을 빼앗아가고 수출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하는 등 불만을 강력히 제기해왔다.

양국은 지난 7월 열린 장관급 경제대화에서 무역 불균형을 시정하기로 합의했지만 중국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아직 눈에 띨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내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중할 예정인데 미국은 중국 측에 무역흑자의 감축을 위한 실제적인 노력을 강화하라는 압박을 한층 확대할 전망이다.

한편 9월 중국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8.1%, 수출 경우 18.7% 각각 증가했다.

9월 무역수지는 달러 기준으로 284억7000만 달러로 8월의 419억9000만 달러보다는 대폭 줄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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