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드제더러스의 유튜브 채널 ‘쇼 미 모어 쇼’에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사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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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한 액수는 200만 달러(약 22억5800만원)였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윈프리 재산은 31억 달러(약 3조5000억원)에 달한다. 윈프리는 “개인인식번호도 몰랐고, 현금자동지급기도 사용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2004년 방송된 오프라 윈프리쇼[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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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는 1954년 1월 29일 미시시피주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9세 때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14살에 미혼모가 되었고 아들이 2주 후에 죽는 고통을 겪었다. 마약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고등학생 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일을 얻은 뒤 줄곧 방송일을 해, 1986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CBS-TV에서 ‘오프라 윈프리 쇼’를 25년간 5000회 진행했다.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 명에 달했고, 세계 140개국에서 방영되었던 ‘토크쇼의 여왕’이었다. 이후 잡지?케이블TV?인터넷까지 거느린 하포(Harpo:Oprah의 역순) 주식회사를 설립한 회장이 됐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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