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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화테크윈 등 4개사, 노사 상생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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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은 자사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한화지상방산 노사가 13일 한화테크윈 창원 사업장에서 2017년 ‘노사 상생∙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신현우 한화테크윈·한화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김연철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를 포함해 정병준 전국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 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테크윈 등 4개사 노사는 이 자리에서 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을 선언하며 향후 2년간 노사평화기간 유지, 해고자 2명 원직복직, 관련 소송 및 고소·고발 취하 등에 합의했다.

신현우 대표는 “새로운 노사화합과 상생을 위한 자리에 조합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화그룹은 노동조합과 같이 존중과 배려의 노사문화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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