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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되살린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LM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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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람보르기니가 25년 전 생산이 중단된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LM002’를 복원했다.

이번 복원은 오는 12월 4일 브랜드 최초의 슈퍼 SUV(SSUV: Super Sports Utility Vehicle) 모델 ‘우루스(Urus)’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기획된 것이다.

람보르기니 클래식카 복원 부서 폴로스토리코를 통해 완전히 복원된 ‘LM002’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다.

군용으로 개발된 LM001을 민수용으로 변경한 LM002는 일반 도로에서 뿐만 아니라 흙과 자갈, 눈길 위에서도 진정한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LM002의 마지막 모델은 1986년 브뤼셀 오토쇼에서 선보여졌다. 5167cc의 배기량과 6800rpm에서 최대 450마력을 발휘하는 쿤타치 콰트로발볼레(Countach Quattrovalvole)의 V12 엔진을 탑재했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총 300대가 생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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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과 유리섬유 보디, 그리고 사륜구동과 3개의 셀프 록 디퍼런셜이 적용된 LM002는 120%의 경사로를 넘을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0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LM002 차량에 맞게 개발된 피렐리 스콜피온 타이어는 모래와 같이 부드러운 표면에서 떠있는 듯한 ‘플로팅(floating)’ 감각을 느끼게 하고 고온의 주행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고 전해진다.

LM002의 제작은 스페인의 빌바오(Bilbao)에서 이뤄졌는데, 반조립된 부품을 산타가타 볼로냐로 운송해 파워트레인 및 기계 부품을 조립했다.

한편 LM002를 계승하는 우루스는 뛰어난 힘과 토크, 개성 있는 디자인과 막대한 존재감을 토대로 슈퍼SUV 모델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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