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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기적의 월드컵행' 파나마, 최종전 유령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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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떨어뜨리고 2018 러시아월드컵 극적으로 본선 진출한 파나마가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파나마는 12일(한국시각) 파나마 시티의 에스타디오 롬멜 페르난데스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북중미 지역 최종예선에서 코스타리카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결승골이 터진 극적인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파나마는 승점 13점을 기록했다. 최종예선을 모두 마친 온두라스와 승점에서는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3위에 올라 러시아 월드컵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파나마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진출이다.

같은 시각 미국은 트리니다드 토바고 원정에서 패배하여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5위로 밀려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런 가운데 파나마-코스타리카전이 경기가 끝난 후 화두에 올랐다. 후반 8분에 터진 파나마 가브리엘 토레스의 골이 유령골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토레스의 발에 굴절된 공이 골라인을 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만약 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면 경기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 지는 알 수 없다. 논란이 확대되면서 경기가 다시 치러져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최근 FIFA가 지난해 11월에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세네갈의 아프리카 지역 예선 경기에 재경기를 선언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자국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직행에 성공한 파나마는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코스타리카전이 재경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분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내달 11월 마지막 플레이오프 일정을 앞두고 10월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나라는 파나마를 포함해 23개국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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