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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제1회 서울컵 슈퍼매치 2017, 14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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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컵 슈퍼매치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및 ‘오버워치’ 토너먼트 대회는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와 스타크래프트 선수 팬사인회, 서울소재 스타트업의 게임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매경게임진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송병구, 이영호, 도재욱, 김정우 등 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4강 듀얼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진다. 15일에는 한국의 루나틱 하이와 콩두 판테라, 중국의 마이(MY)와 엘에프(LF) 등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한중대전이 열린다.

이번 경기는 CJE&M의 게임채널 OGN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 티빙 등을 통해서도 중계된다.

현장에서는 e스포츠 대회외에도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시민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에 입주기업을 비롯한 게임 스타트업 10개사가 제작한 게임들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우수 모바일 게임존’이 운영돼 출시 전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 e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체육관 내에 PC를 설치하고 128명의 시민들이 e스포츠 경기에 참여해 직접 상대방과 대결해 볼 수 있는 ‘e스포츠 체험존’과 루미큐브 등 유명 보드게임 4종을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존’도 운영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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