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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하비 웨인스타인, 32명 성추행했다..피해자 증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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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이나 성폭력을 당한 여성이 32명으로 늘어났다. 전대미문의 성범죄자다.

13일(한국시간) 외신 베니티페어는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피해를 당한 여성의 명단을 정리해 공개했다.

이들은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카라 델레바인, 레아 세이두, 기네스 펠트로, 안젤리나 졸리, 애슐리 주드, 로즈 맥고완, 헤더 그레이엄, 아시아 아르젠토 등 배우들과 시나리오 작가, 회사 여직등 모두 32명이다. 피해자들이 증언을 하고 있는 만큼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케이트 베킨세일은 웨인스타인의 성추행을 새로 폭로했다. 베킨세일은 "17세 때 그의 호텔방으로 초대받았다. 그는 샤워가운만 입고 있었다. 너무 어려서 어떤 상황인지도 몰랐고, 불쾌한 기분으로 돌아갔다"고 SNS에 적었다.

이어 "이후 웨인스타인을 만날 때마다 성접대를 강요받았지만 계속 싫다고 답했다. 그의 회사와 일하는 일은 없었다. 어린 여배우들이 이런일을 당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65)은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영화배우 애슐리 주드와 회사 여성 직원 등을 거의 30년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FBI과 경찰은 조사를 착수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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