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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악재’ 룰라X꼬꼬의 폭로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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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90년대를 풍미한 룰라와 컨츄리꼬꼬가 만나니 입담이 폭발했다. 폭로 속에 이어진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가 신정환, 탁재훈이 있는 콜센터 본부에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25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 등 룰라 멤버와 탁재훈은 입담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이들은 거침없는 폭로와 디스,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이상민은 컨츄리꼬꼬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이 당시 ‘내가 왜 신정환이랑 듀엣을 해야 하느냐’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탁재훈이 신정환과 음악적 견해가 달라 컨츄리꼬꼬를 반대했다는 것. 이상민은 “나는 계속 설득했다. 신정환에게는 탁재훈이 필요했다”고 컨츄리꼬꼬 탄생 비화를 밝혔다.

또한 이상민은 탁재훈과 신정환에게 대세 예능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에는 공부를 해야 한다. 주제가 주어졌을 때 설명을 잘 못하면 방송이 잘 안된다. 그러니까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때 탁재훈은 윤시내의 ‘공부합시다’ 노래를 틀어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김지현과 얽힌 ‘교차로 사건’을 이야기했다. 신정환은 “활동할 때 딱 두 번 맞았는데 소속사 사장님과 김지현이었다”라며 “활동 당시 춤을 잘 못추는 김지현에게 잔소리를 했다. 울산에서 시작한 잔소리에 김지현이 결국 폭발했다. 우산으로 때리는 김지현이 무서워 차에서 내려 도망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뭉친 룰라 멤버들 속에서 신정환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탁재훈을 잡았다.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맞고 있는 동료들을 모른 척하고 도망친 탁재훈을 고발했다. 이 나이트클럽 사건은 이상민, 탁재훈, 신정환이 각자 가진 기억이 달라 ‘팩트 체크’를 거쳤고, 그 결과 탁재훈에게 불리한 정황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환은 “95년도에 군 입대하면서 룰라 멤버들이 나를 환송해 준 이후로 이렇게 모인 건 처음이다. 옛날 생각 많이 났다. 가족 같은 존재인만큼 늘 고맙게 생각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0년대를 주름잡은 두 그룹이 만나니 추억과 함께 웃음이 폭발했다. 오랜만에 90년대로 돌아간 이날의 방송은 추억과 웃음을 주기 충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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