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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식입장] 이진욱 측 "'리턴' 정식제안 NO..민망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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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이진욱 측이 SBS '리턴' 출연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12일 이진욱 측은 OSEN에 "'리턴'을 정식적으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작품에 이름을 거론해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대본을 받지도 못했다. 민망한 상황이 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리턴'은 내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인 수목드라마로,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앞서 여자 주인공으로는 고현정이 출연을 제안받았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이진욱 측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다. 이후 이진욱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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