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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9월 PC방 순위] 배틀그라운드 9월 PC방 순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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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가 9월 PC방 순위에서 홀로 빛났다. 무려 70%에 가까운 무서운 속도로 사용량이 증가하며 PC방 차트를 질주하던 배틀그라운드는 9월 중순 부동의 3위를 기록 중이던 넥슨의 피파온라인3를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9월 마지막 주 배틀그라운드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겪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밀어내고 2위를 기록하면서 FPS 온라인게임의 맹주로 떠올랐다. 비록 불법 PC방 프로그램 및 스팀 게임 사용료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지만,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으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상승세가 기대되는 중이다.

2017년 9월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새학기 시즌의 영향으로 다수 게임들이 전달대비 증감률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전달대비 증감율은 22.08% 감소하였으나 1위는 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26.21% 기록하며 차지하였고, '서든어택'의 경우 점유율 4.71% 차지하며 5위에 랭크되었고, FPS장르 3위로 밀려났다.

최근 태천왕릉 업데이트를 진행한 '블레이드&소울'은 전달대비 증감율은 13.71% 감소했지만, 순위 두 단계 상승한 9위에 랭크되어 10위권 내로 재진입 하였다.

이어서 11~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디아블로3'이 11위로 밀려났고, 그 외 게임들은 순위 한 단계씩 뒤바뀌며 경쟁하고 있다. 10월엔 장기간의 추석연휴가 있어 대부분 게임들이 점유율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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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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