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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비디오스타' 이무송·동호, 연예계 '1등 아내 바라기'는 나야 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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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비디오스타' 이무송, 아웃사이더, 김기욱, 동호가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는 '국민 연하남 특집! 나 누나랑 산다' 특집으로 가수 이무송, 래퍼 아웃사이더, 개그맨 김기욱, 아이돌 출신 방송인 동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노사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전히 아내의 뒷모습이 아름답다"는 이무송은 "연상녀와 결혼한 이유도 마지막을 가깝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혀 로맨티시스트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무송은 또 아내의 매력을 보물섬으로 표현하며 "캐도 캐도 끝이 없다. 함께 하는 자체가 기쁨이고 행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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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역시 아내 자랑을 늘어놓았다. 배려심 많은 아내 덕분에 지인들과도 사이가 좋다는 아웃사이더는 "집으로 손님만 초대하면 그렇게 자고 가라고 말한다. 그런 게 쉽지 않지 않느냐"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후배 래퍼 장문복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아웃사이더는 장문복을 "가족 같은 사이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을 강조했다. 아웃사이더 아내 역시 장문복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어린 나이에 활동 후 현재는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동호 역시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동호는 조금 특별하게 "아내에게 지는 게 행복이다"라는 말을 거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욱은 이에 "어린 나이에 상당히 성숙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호는 또 아들 이야기를 꺼내며 "육아로 힘들지만, 초등학생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그때면 30세다. 아버지 치고는 어린 나이인 만큼 운동회 등에서 활약하며 아들에게 좋은 아버지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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