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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서해순 인터뷰 속 죽은딸 '장애우' 발언에 담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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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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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고(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10년 전 사망한 딸 서연 양을 "장애우"라 발언한 것에 대한 심리가 드러나갔다.

프로파일러(범죄분석심리관) 이수정 교수에 따르면 서해순은 사회적 기능에 문제 있고 딸과의 애착도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딸이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부모는 '장애우'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해순의 심리상태가 굉장히 불안정한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서해순은 JTBC 인터뷰에서 딸 서연양의 죽음에 대해 "장애우가 죽은 일이라서 참 힘들다. 장애우를 키워보셨는지 모르겠지만 …" 등의 표현을 써 대중의 공분을 샀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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