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7위 진입 기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미국 포브스 캡처 /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성적을 크게 보도했다.

포브스는 25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 기사를 게재하고 “K팝 스타 방탄소년단이 새 음반으로 ‘빌보드 200’ 차트의 ‘톱 10’에 진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새 음반 ‘LOVER YOURSELF 承 Her’로 7위에 진입하며, 첫 ‘톱 10’이라는 성공을 거뒀다. 앞서 26위로 미국 내 K팝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 역시 26일 방탄소년단이 K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톱 10’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DNA’로 빌보드 ‘핫 100’ 차트 85위 진입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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