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한끼줍쇼` 방탄소년 등장에, 이경규 격한 환영 "제일 아끼는 아이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한끼줍쇼` 방탄소년단.제공l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이경규가 평소 아끼던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등장에 격하게 환영했다.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점령한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밥동무로 등장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경규가 그토록 ‘한끼줍쇼’에서 애타게 찾은 유일한 아이돌로 첫만남부터 관심을 모았다.

스타투데이

방탄소년단.제공lJTBC


이경규, 강호동 규동형제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고찰 봉은사에서 밥동무 방탄소년단을 발견했다. 이경규는 평소답지 않게 밥동무의 이름까지 줄줄 외우며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격하게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이경규의 애정공세는 끊이지 않았다. 높은 땅값을 자랑하는 삼성동 시내를 걷던 중 이경규는 “40년 전만 해도 강남이 논과 밭이었다. 그 때 땅을 사놓지 못한 게 지금까지 한이 된다”며, “삼성동 ‘테헤란로’에 이어 ‘방탄로’를 만들어야겠다”고 폭탄발언까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삼성동 동네 탐색에서 고급주택이 즐비한 곳에 들어선 규동형제와 방탄소년단은 톱스타, CEO가 대거 거주한다는 동네의 벽에 시작 전부터 기가 눌린 모습을 보였다. 탐색 끝에 첫 벨 도전에 나선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은 ‘방탄’의 인지도로 자신 있게 나섰으나 만만찮은 굴욕을 겪기도 했다는 후문.

이경규의 ‘방탄소년단 사랑’과 삼성동에서의 한 끼 도전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tre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