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홈 최종전' KIA 김주찬 나지완 선발…이명기 대타 대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김기태 KIA 감독이 16일 강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2017시즌 홈구장 최종전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한화전에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던 김주찬과 나지완이 나란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이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김선빈과 김주찬이 1, 2번을 맡았다. 클린업트리오는 버나디나, 최형우, 나지완으로 구축했다. 안치홍이 6번에 나섰고 이범호, 김민식, 김호령이 하위타순에 기용됐다.

이날 1군에 복귀한 이명기는 대타로 대기한다.

김기태 감독은 "오늘이 홈 72경기째이다. 그동안 정신없이 해온 것 같다. 팬들의 많은 성원 덕택에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었다. 남은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ny@osen.co.kt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