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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봉길 전 인천 감독, U-23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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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김봉길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결정됐다.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7차 기술위원회 결과를 알리며 "내년 1월에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와 8월에 열리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이끌 U-23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김봉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봉길 감독은 부평고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코치생활을 했고, 2010년과 2012년 같은 팀에서 두 차례 감독 대행을 맡은 뒤 2012년 시즌 중 정식 감독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초당대를 이끌고 있다.

김호곤 위원장은 "김봉길 감독은 친화력이 좋아 젊은 선수를 잘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코치 선임 권한은 김봉길 감독에게 위임했다"고 전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U-23 대표팀 감독 선임은 12월에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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