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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할리웃POP]"톰 크루즈, 깔끔함이 결벽증 수준" 동료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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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크루즈의 결벽증이 공개됐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최근 톰 크루즈와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를 작업한 더그 라이먼 감독은 톰 크루즈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더그 라이먼 감독은 "톰 크루즈는 집안 일에 있어서 결벽증 수준"이라며 "그와 함께 동거할 때 깔끔함에 기가 찼다"고 말했다.

감독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집안 일을 하는 모습 사람을 괴롭혔다고. 그는 "톰 크루즈 앞에서는 설거지도 힘들었다. 식기세척기를 이용한 후 다시 씻어야 했다. 충분히 헹궈지지 않있기 때문이다. 또 공동 화장실을 쓸 때도 마찬가지였다. 깔끔함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더그 라이먼 감독은 "톰 크루즈는 집안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자다. 요리를 한 후에는 냄비를 새것처럼 보일 정도로 닦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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