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RE:TV]'비정상회담' 전현무X유세윤, 외동이라 몰랐던 형제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비정상회담'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비정상회담' 전현무와 유세윤이 오헬리엉과 오오기의 형제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추석맞이 형제특집으로 꾸며졌다. 외아들이라 '형제'의 느낌을 잘 모르는 유세윤과 전현무는 각각 일본 대표 오오기와,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의 실제 형제와 여행을 떠나게 됐다.

전현무는 오헬리엉 형제들과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여행에 함께했다. 오헬리엉은 큰형 자비에, 조카 케리얀을 데리고 서울의 명소를 돌아봤고 이후 일본으로 떠났다.

자비에는 동생이 출연한 방송 분을 보았다고 말하며 "정말 놀랐다. 내겐 여전히 어린 동생인데 TV쇼에 나오니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자비에는 "우리 집안 사람들이 '비꼬기 능력'이 다 있다"라고 오헬리엉이 그간 '비정상회담'에서 보여왔던 '비꼬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영어를 할 수 없는 오헬리엉의 조카 케리얀과 관람차를 타며 어색해하며 "이것, '뇌섹남' 보다 어렵다"며 곤란해 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이내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말이 통하지 않아도 교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오오기의 형 신지와 요시노부를 만나 함께 여행을 즐겼다. 유세윤은 미리 오오기에게 일본의 문화와 예의를 배웠고, 신지는 "운동을 많이 해서 우엉 같다"라는 오오기의 설명을 기억했다.

이어 유세윤은 신지를 보자마자 "우엉 인간이냐"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불어 유세윤은 "내가 형제가 없어서 형제들이랑 같이 놀아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구라시키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오오기는 작은형의 생일을 기념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고 유세윤과 함께 즉석에서 노래로 축하했다. 또한 유세윤은 요시노부에게 성시경과 UV의 음반을 선물하며 "구하기 힘든 앨범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나오시마 섬으로 떠나 1년에 한 번 열리는 불꽃축제를 체험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jjm92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