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숨으로 폐암 여부 진단
전자코로 화학 물질 분석
분당서울대병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기가스 폐암 진단 검사법’ 개발
기존 진단보다 안전하고 편해
정확도 높이고 빅데이터 구축 필요
전자코로 화학 물질을 분석할 수 있도록 날숨을 채집하는 과정.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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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폐암 환자 37명과 정상인 48명의 날숨을 채취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전자 코(Electronic nose)로 화학물질을 분석했다. 전자 코는 냄새를 구분하고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전자 장치다. 폐 속의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물질(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전자 코 센서가 감지해 알려준다.
전자코로 날숨의 화학 물질을 분석하는 모습.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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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 전(왼쪽)과 치료 후(오른쪽). 폐암 환자의 CT 사진.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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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조기발견을 위해 저선량 CT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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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국제 학술지 ‘센서 앤 액츄에이트(Sensors & Actuators; B. Chemical)’ 최근호에 실렸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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