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오늘 8세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

[SBS funEㅣ이정아 기자]피아니스트 윤한이 24일 결혼했다.

윤한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8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한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들과 함께 한 가운데 행복한 결혼식이 됐다는 후문이다.

윤한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 늘 결혼에 대해 막연한 로망을 갖고 있었던 내게 결혼할 때가 왔음을 가슴으로 먼저 느끼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내 부족함과 서투름까지도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한은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3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소연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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