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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손흥민 결장' 토트넘, 케인 2골 활약 앞세워 웨스트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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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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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5ㆍ토트넘)이 휴식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는 나가지 못했다.

손흥민은 오는 27일 아포엘(키프로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체력을 아꼈다. 최근 일정이 빠듯했다. 지난 14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챔피언스리그, 17일 스완지시티와의 정규리그, 20일 반즐리와의 리그컵 경기에 모두 선발로 뛰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3-2로 이겼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승2무를 거둬 승점 11을 획득했다. 해리 케인이 두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한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8)은 영국 웨일즈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다. 기성용은 최근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이제 막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일주일 더 실전 감각을 조율 후 다음 주말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29·크리스탈팰리스)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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