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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Oh!llywood] '마약·음주운전' 아론 카터, 결국 제 발로 치료시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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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팝가수 아론 카터가 결국 치료 시설로 갔다.

뉴욕포스트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약 파문과 음주운전 논란, 그리고 심각한 차 사고를 당한 아론 카터는 전문 치료 시설에 맡겨졌다. 그는 자발적으로 치료 시설에 들어갔다는 전언이다.

아론 카터 측은 "아론 카터가 시설에 들어가 건강을 회복하기로 했다.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인격 수양에 힘쓸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 전보다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론 카터는 지난 7월 마약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던 바다. 당시 여자친구와 포토그래퍼 매디슨 파커와 함께 차에 타고 있었으며, 여자친구 역시 마약 관련 혐의로 아론 카터와 함께 체포됐다.

이달 초에는 위험할 뻔한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 차는 완파됐고 그는 코와 팔 등 부상을 당했다.

10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팝스타 아론 카터는 인기 보이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의 동생이다. 지난 2008년 2월에도 마리화나 소지로 체포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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