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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Oh!llywood] '킹스맨2', 美 프리미어 38억 수입..흥행 청신호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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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서클’(감독 매튜 본)이 목요일 밤 프리미어 행사에서 3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2일 오후 (현지시각)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프리미어 행사에서만 340만 달러(한화로 38억 5730만 원)를 벌어들였다. 주말 동안 약 4천만 달러(한화로 453억 8000만 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R등급의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흥행 장벽을 깰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다.

시즌2에서는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지난 2015년 국내에서 ‘킹스맨1:시크릿 에이전트’의 누적 관객수가 612만 9681명(영진위 제공)이었는데, 이달 27일 개봉하는 ‘킹스맨2’가 얼마나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지 주목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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