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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29~30일 추석연휴 제주 미식축제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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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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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두고 29~30일 이틀 간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최고 셰프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 & 랭킹 '코릿(KOREAT)'은 코릿 선정 미식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제주도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이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에서 즐기는 미식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코릿 푸드트럭 티켓은 이틀 간 준비한 메뉴가 동이 났다. 코릿 셰프라이브쇼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제주관광공사와 웰콤퍼블리시스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아 29일~30일 제주도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및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 유명 업장의 요리를 여행지인 제주도에서 만나면서 미식 여행을 즐기는 대표적인 축제다.

이번 '코릿 푸드트럭'에는 떼레노, 봉피양 & 벽제갈비, 보트르메종, 진진이 3년 연속 참여하한다. 두레유, 수퍼판, 순대실록, 홍연이 새롭게 합류한다. 또 낭푼밥상, 올댓제주 등 제주 톱30에 선정된 레스토랑도 이름을 올렸다. 코릿 푸드트럭에서는 맛집의 요리를 한 손에 들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타파스 형태로 메뉴당 5500원(VAT포함)에 맛볼 수 있다. (티몬 사전구매 및 현장구매(카드만) 가능)
메밀크림을 곁들인 제주돼지갈비수육(낭푼밥상), 청고사리설야멱(두레유), 토마토 하몽 샐러드(떼레노), 바질향의 새우튀김(보트르메종), 벽제설렁탕·한우육개장·한돈떡갈비(봉피양 & 벽제갈비), 굴라쉬·서리태 마스카포네 치즈 스프레드(수퍼판), 전통순대·순대스테이크(순대실록), 올댓제주 수제소시지(올댓제주), 멘보샤·샤오기(진진), 새우춘권, 샤오마이 딤섬(홍연) 등 미식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대거 준비됐다. 코릿 푸드트럭은 9월 30일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릿 셰프라이브쇼에서는 프렌치, 이탈리안, 중식, 칵테일의 다양한 장르 중 선택해 셰프의 요리 과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르꼬숑의 정상원 셰프와 리스토란테 에오 어윤권 셰프가 선보이는 프렌치와 이탈리안 요리의 컬래버레이션 △코릿 톱 바텐더인 소코바의 손석호 바텐더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셰프 알란의 특별 콜라보레이션이 준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코릿(KOREAT)'은 '코리아(KOREA)'와 '먹다(EAT)'의 합성어다. 국내 외식업계 종사자 및 미식 전문가 100명이 오로지 '맛'으로 평가한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 & 랭킹이다.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맛보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5년 첫 출범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제3회 코릿 랭킹에는 다이닝인스페이스, 르꼬숑,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스시조, 우래옥, 진진, 쿠촐로 오스테리아, 톡톡, 필동면옥(가나다순)이 전국 톱10에 올랐다. 전국 톱50 및 제주도 톱30, 스타트업 톱10이 전격 공개됐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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