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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아이돌학교' 한 주 남은 최종 데뷔 선발전, 추억 쌓은 학생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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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아이돌학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최종 데뷔 선발전까지 단 한 주 남은 가운데, 최종 데뷔 9인은 누가 될까.

22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최종 데뷔 선발전을 앞두고 18명의 후보가 호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9명 안에 들기 위한 생방송 무대 준비를 시작했다.

학생들의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가족들의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 김희철은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가족들의 영상 편지를 선물했고, 18명의 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가족의 영상 편지에 울고 웃었다. 김희철의 선물은 끝나지 않았다. 영상편지 속 가족들이 학교를 직접 찾은 것. 학생들은 “보고 싶었는데 너무 힘이 됐다”며 가족들과 짧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최종 데뷔 선발전 18명이 정해졌다. 나머지 10명은 퇴소하게 됐다. 장규리, 백지헌, 이나경, 이해인, 이채영, 이새롬, 이서연, 송하영, 노지선이 9등까지 정해진 가운데 남은 자리는 단 아홉 자리였다.

10등 박지원, 11등 유지나, 12등 박소명, 13등 이시안, 14등 나띠, 15등 배은영이 호명됐고, 빈하늘, 김은서, 조유리가 추가적으로 불렸다. 이에 추원희, 이다희, 조영주, 김명지, 서혜린, 김주현 등이 퇴소해 집으로 돌아갔다.

최종 데뷔 선발전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18인의 단체곡 외 신곡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했다. 신곡 3곡 중 한 곡만 고를 수 있었고 각 곡의 정원은 6명이었다. 매칭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만이 신곡의 멤버가 될 수 있었다.

최종 데뷔 선발전을 앞두고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공개됐다. 스테파니, 바다, 박준희, 장진영 각 네 팀으로 나눠진 학생들은 예능 실습에 나섰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김희철의 진행으로 닭싸움에 이어 의자 뺏기 게임, 좀비 게임을 했고 경연은 잊은 채 즐겁게 수학여행을 즐겼다.

장기자랑 시간도 있었다. 수중 발레부터 북한 동요, 어쿠스틱 무대까지 펼친 학생들은 “힘든 일도 많았는데 좋은 추억을 쌓았다. 데뷔 준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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