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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볼만한 주말영화]2017년 9월 23·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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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셀린느, 종족 구하기 나서는데

■시네마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OBS 토 오후 10시10분) = 600년간 전쟁을 이어온 불멸의 두 종족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인간들은 이들을 전멸시키기 위한 대량 학살을 시작한다.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가 생포되어 뱀파이어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소에 갇힌다. 12년 후 누군가의 도움으로 실험실에서 깨어난 셀린느는 인간들에 의해 뱀파이어 종족이 전멸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듣고, 수수께끼의 소녀 이브와 조우한다. 셀린느는 불멸의 능력을 가진 이브를 지키고 자신의 종족을 구하기 위해 인간과 싸운다. 그때 숙적 라이칸이 더욱 강력해진 ‘우버-라이칸’을 앞세워 이브를 위협해온다.

박물관 야간 경비 첫날, 래리가 목격한 건

■일요시네마 <박물관이 살아있다>(EBS1 일 오후 1시55분) = 이혼남 래리는 미국 뉴욕에서 별 볼 일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래리의 전처는 래리가 열 살 된 아들 닉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래리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만큼은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 싶어 한다. 래리는 아무 일자리라도 구해야겠다는 마음에 뉴욕 자연사박물관의 야간 경비원 구인광고를 보고 박물관에 찾아간다. 어딘가 수수께끼 같은 면접을 치른 끝에 래리는 사람들이 기피하는 야간 경비원 일자리를 얻게 된다. 아무것도 내보내지 말라는 선배 경비원의 충고를 들은 근무 첫날 밤, 래리는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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