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22일 성남시의회 본회의 통과

임기는 2년

성남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사진 성남문화재단]

박명숙(67) 경희대 무용학부 명예교수가 22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 무용단 박명숙댄스씨어터를 1978년 창단해 이끌어왔으며 2016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됐다. 성남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고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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