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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넷마블 임직원들, G밸리 넥타이 마라톤 참가 “지스퀘어 건립·단지 재도약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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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2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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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는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5킬로미터(Km) 구간을 달리는 이색 행사다. 구로공단이 산업화의 상징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참가한바 있으며 올해로 2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넷마블게임즈측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G밸리 지스퀘어'의 건립으로 단지 일대가 재도약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함께 했으며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남구로역, 구로구청, 대림역, 에이스트윈타워 순으로 코스가 진행됐다.

한편 ‘G밸리 지스퀘어’는 지하 7층, 지상 39층, 연면적 5만 4천여평에 이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 시설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4000평의 공원도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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