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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라붐 멤버 율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1일 오후 최민환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밝혔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1일 라붐 율희는 자신의 SNS에 "우리의 생이별 10분전...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 했다고 유유...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이는 빠르게 확산됐다.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율희는 2014년 솔빈, 해인, 유정, 소연, 지엔으로 구성된 라붐으로 데뷔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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